와이드리딩_본문상단_사각형_반응형

[내가 가장 착해질 때] 어느 농부 시인의 삶의 통찰 시집


책 한 줄 요약
시인이 어느 시골에 정착하며 그 속에서 사람과 어울리며 깨달은 삶의 본질을 시어로 전한다.

핵심 내용 정리
1. 자연을 대할 때 사람은 착해진다. 
2. 농사는 가난을 달지만 세상의 근본이다.
3. 이웃 사촌이란 말은 시골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인상 깊은 문장
“하거들랑 귀찮더라도 잠시 왔다 가게. 사람 죽는 거 잠깐이니까.”

개인 생각
어릴 때 시골 생활을 어느 정도 경험했지만, 그 사람 속에 들어가 생활하진 않았다. 시집을 통해 그 속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간접 경험 할 수 있었다.
특히, 죽음이란 사건을 아무렇지도 않게 담담하게 표현하고 풀어나가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추천 독자
이런 분에게 추천한다
- 어려운 시 말고 우리말로 싶게 읽히는 시를 찾는 분
- 서사가 있는 시집을 찾는 분(종반으로 접어 들수록 작가의 이야기가 드러난다.)
- 시골 생활을 간접적으로 접해보고 싶은 분

총평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시집이 아닌 제 3자의 시선으로 쓴 자서전을 읽은 기분이다. 


당분간 집 근처 도서관에 가지 않을 생각이다.
서재에 읽지 않은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권씩 독파하기 위해 처음으로 집어 든 책이 '시집'이다.


시집인데, 마치 에세이 같다. 시이기 때문에 더 더욱 읽기에 부담이 없다. 그래서 하루 만에 읽었다.




시적인 감각이 보이는 '저녁 무렵'이란 시다.
짧은 글 속에 작가의 심정과 세월의 빠름과 무상함을 느낄 수 있다.





'가지치기'라는 시다. 이게 시일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마치 일기 같다.
이런 형식의 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냥 읽으면 안 된다. 곱씹으면 다르게 다가온다.

가령, 모난 것은 철퇴를 맞는다 거나, 순화에는 고통이 따른다 거나 등등. 의무 부여하기 나름인데, 그냥 쓰여진 시들은 없다.





아무래도 시골에서 정착해서 생활하다 보니 농사에 대한 소재가 많이 언급 된다.
예전에는 누구나 농사를 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다.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게 얼마나 축복인지 새삼 느낀다. 




작가가 생각하는 '시인'의 자세를 엿 볼 수 있다. 

어려운 걸 쉽게 쓰는 사람인데, 그 속에 전하고자 하는 여러 메시지가 있는 시, 그런 시를 작가는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댓글 쓰기

0 댓글

와이드리딩_본문하단_사각형_반응형

와이드리딩_최하단_수평형_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