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팻캣은 일종의 문법책인데 영어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이 되어 있다.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빅팻캣 시리즈) - 무코야마 아츠코.무코야마 다카히코 지음' 로 접하게되이서 원서인 빅팻캣도 시리즈로 구입하여 요것으로 영어에 도전해보았다.
결과론적으로는 1,2권을 너무 힘들게 읽어서 도중에 그만하게 되었고..... 지금은 전 7권을 읽은 다음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빅팻캣시리즈 간략설명 ,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Big_Fat_Cat_%EC%8B%9C%EB%A6%AC%EC%A6%88
이 책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오는 것 같다. 사이즈가 작은 것 부터 큰것 그리고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것 까지 .................
뭣 모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큰 책이 와서 오프라인 중고서점에서 작은 것으로 시리즈로 전부 구입을 했었었다. 종이 질은 좋은데 본드로 마감되어 있어서 읽기 편하진 않다.
큰 사이즈는 대략 이 정도 사이즈다. A4정도 크기로 휴대에 부담이 된다. 아무래도 어린이용으로 크게 제작된 듯 하다. 안에는 시디도 있다.
어린이용이다 보니.... 질이 좋다. 하지만 책의 내구성은 안 좋아 보인다.
이건 사이즈 작은 것이다. 끝 부분에 각 문장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도시생활을 하던 에드위시본 시골에서 빵가게를 작게 차리고 블루베리 파이를 맛나게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기를 당해서 철거되는 가게를 계약한 것이다. 한 순간 무일푼이 되어 거지들과 함께 생활하다 빵 관련 경연대회에서 우승하여 좋은 가게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초심을 유지하기 위해서 좋은 기회를 포기한다. 이 때 폭풍이 밀려오고 처음 부터 함께 했던 뚱뚱한 고양이를 분실하여 폭풍우 속에서 찾아다닌다.
음.....
어린이가 읽기에는 전체적으로 우울한 내용이다. 어떤 상황에 대한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부분이 있어서 6권 이후 부터는 다소 지루하다.
7권은 겨우 읽었다.
그리 추천 하고픈 책은 아니다.
교보문고 구매 가능처: http://app.ac/ttw5tyM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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