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상당히 잘 쓰여진 책입니다. 여러 가지 유형의 인간들을 나열하고 그들의 특징
그리고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행동 및 언어 패턴.. 아울러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본인의 직,간접 경험으로 잘 서술된 책입니다.
다만, 같은 패턴으로 여러 유형에 대해서 설명하다 보니 읽는 동안 좀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이런 류의 책은 확실히 배경지식 쌓는데 도움이 되지만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정독과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살다 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그 경험이 쌓이다 보면 편견도 쌓이게 됩니다.
책 말미에 사람을 파악하는데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점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참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작가가 여러 유형의 인간을 소개하면서 구제불능이 인간 유형도 몇 가지 소개하고 있는데...
과감히 버리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책 구성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읽으면서 인상적인 부분들만 추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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