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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책 리뷰(서평, 독후감)




책 제목이 특이하다.  
달과 6펜스, 두가지 의미 전부 사전적인 의미는 이해가 가는데,
왜 하필 달이고 6펜스인가???

책 속에는 전혀 그런 내용이 안 나온다.  
이상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꿈 보다 해몽이라 했던가???




달과 6펜스」는 꽤 운치 있는제목의 소설이다.예술가의 마음과 생활을 (天上(천상)의 세계)과 6펜스(잔돈푼)로 對比(대비)시켜 묘사했다.





달은 소설 속 주인공인 찰스 스트릭랜드의 정신세계를 뜻하고,
 6펜스는 스트릭랜드가 하찮게 생각하는 그 외의 물질과 정신 세계를 뜻 하는 것 같다.

찰스 스트릭랜드는 사랑이란 감정도 별 볼일 없는 쓰잘데기 없는 감정으로 치부한다.    
참 멋진 사람이다.



책 속에 철학적인 문구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밑줄 쫙 하고 싶은 곳들이 많다.
윌리엄 서머셋이 삶에 대해서 상당히 고심했던 사람임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달과 6펜스는 폴 고갱이란 실존 화가를 모티브로 쓰여진 소설이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했지만 그의 삶과 일부분만 일치 할 뿐 대부분 허구이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지만 솔직히 뭔지 모르겠다.
난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고 보통사람이다.  
정신세계도 일반적이다.  그래서 찰스 스트릭랜드를 이해 할 수 없다.

몇 일전에도 에스컬레이터에 짐이 끼어 넘어지던 여인을 부축 해주면서 
"괜찮아요?"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던 그런 보통 사람이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과감하게 실행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 경지에 오른 찰스 스트릭랜드가 존경스럽다.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교보문고 구매 가능처: http://app.ac/Nj6egia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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