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평 : 끊임없이 그 분에게 다가가고자 하나...... .
서두 (Front Matter)
▶표지 (Title Page)
▶개정 이력 (Revision History) : 2019년 11월 15일 1차 작성
▶관련 그림 또는 자료
본문 (Body)
▶소개 (Introduction)
토마스 머턴이라는 트라피스트 수도자가 끝 글입니다. 일종의 일기 또는 기도서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트라피스트 : 1664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라 트라프(La Trappe) 지방에서 엄격한 수도 생활을 지향하여 결성된 수도 단체. 노동, 장엄한 제식(祭式), 침묵의 엄수, 금욕적 공동생활 등이 특징이다.
▶내용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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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없는 물음, 토마스 머턴의 "침묵 속에 만남"을 읽고 나서
본 글 제목에 "대답없는 물음"이라고 수식했는데 그것은 본문에 계속해서 그분에게 묻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초반은 상당히 서정적인 시적 표현이 많이 등장합니다. 토마스 머턴이 가톨릭 신자가 아니였다면 시인을 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책 머리에 간단하게 저자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영성가, 트라피스트 수도승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트라피스트는 수도단체인 것을 검색을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영성가는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겠더라구요.
관상적영성가 : http://blog.daum.net/yhbg67/6906433
이 글에 영성가에 대해서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배경을 알수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불교로 보면 수도승인 것 같습니다.
-자기 부정과 포기
-한없는 겸허
-무소유 와 나눔의 삶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신뢰와 순종
-아가페 사랑 등을 삶 속에서 철저히 실천
관상적영성가라 함은 위것 것들을 실천해야 하는데 "침묵 속에 만남"에 이런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번역을 장은명님이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익숙한 기독교 용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내용들이 토마스 머턴의 그림과 기도 내용들이어서 어떤 부분은 추상적이고 모호한 부분들도 있게 어떤 부분은 선문답이 뭔가 깨달아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저는 이 책을 읽기는 했지만 마치 읽지 않은 상태인 듯 합니다.
모든 종착지는 그 분입니다. 읽다 보면 모든 곳은 그 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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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Conclusions) : 읽기는 했지만 마치 읽지 않은 것 같다. 다시 읽어도 그럴 것 같다.
▶권고사항 (Recommendations) : 종교서적인데다 기도문이 많아서 타인에게 읽기를 권하고 싶지는 않다.
말미 (Back Matter)
▶ 관련링크 및 부록 (Appendixes)
해당 책 링크 및 소개 문구
토머스 머튼이 손수 그린 그림들, 그리고 주옥같은 침묵속 속에 묵상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뛰어난 영성 저술가 토머스 머튼의 기도들과 그림들을 통해 그의 경건하고 관상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저명한 저술가요 행동가였던 트라피스트 수도승의 삶에서 포착된 고요한 직관적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놓은 이 책에서 평생 토록 영적 삶을 탐색한 이 탐험가의 알려지지 않은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머튼이 하느님과 나눈 감동적인 대화들을 그의 일기,편지,시, 저서등에서 발췌해서 그림과 함께 엮은 이 책은 우리에게 완벽한 동반자이며 동시에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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